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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Terminal ( IT 관련 )

제미나이에 대해 알아보자 (feat. 챗GPT)

by Info-refiner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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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제미나이 시대를 선포했다.

❝구글이 새로운 AI를 내놓다, 제미나이(Gemini) 

구글이 새로운 AI를 최근에 발표했습니다. 

챗GPT를 대항하여 구글이 바드(Bard)를 출시한 지 반년 정도 되었네요.

또 새로운 녀석을 출시함을 알렸습니다.

구글의 새로운 AI, '제미나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1. 바드와 제미나이 차이점

바드는 우리가 아는 챗gpt와 같이 텍스트 형식으로 묻고 답할 수 있는 AI인데요.

바드를 사용하신 분들이 많이 없을 거라 생각 드는데,,,

출시는 진작에 되었고 사용가능하지만 아직까지 개발이 진행 중인 AI입니다.

아직 완성도면에서는 개인적으로는 뒤쳐지긴 합니다만.... 미래가 밝은 AI입니다.

(바드와 챗GPT의 사용후기를 하고 싶네요 정말 할말하않...)

그럼 제미나이는 뭘까요? 무슨 차이가 있을까?

바드는 텍스트 테이터로만 훈련된 AI이지만, 제미나이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에 훈련되었다고 구글 말하고 있습니다.

  바드 제미나이
데이터 텍스트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성능 텍스트 생성, 언어 번역, 코드 작성, 질문에 대한 답변 멀티모달 AI
출시일 2023년 3월 21일 2023년 12월 7일

여기서 구글은 제미나이는 멀티모달(Multi Modal) AI 성능이 뛰어나다고 말하는데요.

사실 구글이라는 대기업에서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던 AI이긴 합니다만, 이것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됩니다.

사실 저도 뉴스보고 기술용어를 찾아보고 알았는데 정말 대단한 걸 출시한 건 맞습니다.  

 

2. 멀티모달 AI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AI는 텍스트 형식으로 주고받고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을 주로 봤을 텐데요. 물론 음성으로도 대화가 가능하지만 그것조차도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다음 추론하는 형태였습니다. 즉 기존 AI는 글로써는 이해를 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또는 어떤 것인지 실체는 모르면서 글로만 판단합니다.

그런데, 멀티모탈 AI는 텍스트 그 이상으로 이미지, 소리 등 모든 것을 데이터를 기반하기에 대상의 실체를 파악하고 어떤지 예측가능하기도 하고 판단도 가능합니다. 어떻게 보면 무섭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예를 들자면 제미나이가 찰과상을 입은 환자를 대면한다면, 환자의 행동 및 목소리 등을 판단하여 환자의 심리도 파악하고, 다친 환부를 보고 상처의 깊이등을 파악하여 치료방법을 판단할 수도 있겠죠.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이 부르는 노래를 판단하여, 좀 더 잘 부를 수 있는 곡을 선곡해 준다던지 아니면 발성이 모자라는 부분을 삭제하고 더 잘 부를 수 있게끔 편곡해 주는 등 굉장히 복합적으로 인지하고 판단하는 AI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멀지 않은 훗날 제미나이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3. 제미나이 어떻게 사용하죠?

제미나이 API를 이용하면 됩니다. 

API,,, 참 어려울 수도 있는 개념인데요. 개발자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일반적인 사람은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개념이 어려운 건 절대 아니고요.

이용자 입장에서 제미나이를 어떻게 사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미 사용 중일 수도 있고 아니면 사용하실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어떤 쇼핑 어플이 있다면 가입 절차 없이 다음, 네이버 등 아이디로 로그인하신 경험 없으신가요?

이것은 쇼핑어플이 다음, 네이버 로그인 API를 사용한 것입니다. 

구글에서 제미나이는 성능 별로 울트라, 프로, 나노 3가지를 출시한다고 했는데요.

이 중 제미나이 프로는 발표와 동시에 구글 AI인 바드(Bard)에 탑재했습니다.

즉, 현재 바드를 사용하게 되면 제미나이 프로를 사용하는것과 같습니다.


바드가 이제 제미나이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구글에서 제미나이로 검색하시고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2024.02.13 현재 제미나이 울트라까지 출시되었습니다.

 

 

 

4. 개인적인 견해

전문가가 되고픈 컴알못, 컴린이가 감히 견해를 밝힐게요 

(아무도 인정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저 혼자만 생각하는 뇌피셜임을 밝힙니다.)

  • 모든 것을 판단하기엔 이르다.
    챗GPT가 세상에 나온 지 1년인데 사실 구글이 AI 열풍에 놀라 바드 급하게 출시된 게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간혹 사용 중인데 챗GPT와 비교하면 사실 바드는 완성도에서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건 바드도 겸손하게 인정하고 있는데요. 그런 걸 봤을 때 제미나이도 출시만 된 것이지 완벽한 완성체는 아닐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챗GPT 사용이 더 편한데요. 실제 챗GPT가 AI시장에서 점유율에서 우세합니다. 미래에 구글이 이를 어떻게 따라가고 잡을지 아니면 뒤쳐질지 아무도 모르는 거죠.

  • 현재 상태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현재 기대 수준이 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누구는 그냥 출시한 것으로 보겠지만 나중에, 미래는 예측불가입니다. 구글이 점차적으로 하나씩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 어떤 파급이 일어날지 예상하기 힘든데요. 구글은 검색엔진에도 제미나이를 사용하겠다 한 만큼 분명 지금보다는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치명적이고? 날카로운? 서비스를 받을 것 같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잘 찾아내지?' 이런 느낌을 받을련가요?

  • 구글의 의중은?
    아이언맨이 쓰던 자비스 아시는지요? 아마 구글이 제공해 주는 자비스가 곧 우리 집에 생길 것 같네요. 이제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는 관심 없으신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감히 혼자만의 생각을 더 이야기해볼께요. 코딩의 코자도 모르는 제가 플러터에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어떤 근거에선지 모르겠습니다만 플러터에 대해 확신이 듭니다. 구글이 망하면 플러터도 자연히 망하는 건 당연하지만 제미나이 출시를 보면서 구글이 플러터를 괜히 만든 것은 아니 구나 싶습니다. 

'제미나이'를 계속 '애미나이'로 오타 적지 않나,,, 솔직히 단어가 입에도 붙지 않는데요. 제미나이를 공부하면서 바드랑 챗GPT랑 비교하고 싶어 졌는데 다음에 꼭 글 적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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