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글을 적는 불과 한 두어 시간 전에서야 어떻게 블로그가 운영되고 어떻게 글에서 애드센스가 노출되는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의 문제는 예상하기 힘드지만, 나처럼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이 묻기가 민망하여 말못하는 쌩 기초적인 블로그와 애드센스 상식 그리고 그 흐름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을 설명하고자 한다.
(나는 4일 전에 블로그를 운영하기 마음먹었고 그리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상태다.)
1. 프로그래밍은 몰라도 html, 웹에 대해 조금 아는 것이 유리하다.
html 자체는 정말 쉽다. 아니 초등학교 3~4학년도 이를 이해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내가 알기론 웹은 나오지 30~40년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크게 변형된 사항이 없다. 나는 여기서 기술을 이야기하자는 것이 아니다. 나 역시 지극히 초보 수준의 사람이고 잘 모르지만 웹에 대해 진정성 있게 공부한 적이 있기에 이로 인해 블로그를 운영함으로써 뭐가 유리한지는 알고 있다. html과 웹에 대한 기초지식만 있다면 아래의 문제에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 h 태그가 왜 중요한가? 그 의미는?
- CSS는 뭔가?
-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를 둘 중 나는 왜 티스토리를 선택했는가?
마지막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티스토리를 내 목표치를 이루고 나서 워드프레스를 진행 한다로 결론 났다. 유튜브였던가? 댓글에 이런 짧은 글이 있었는데 "티스토리에서 수익을 못 내는 사람은 절대 워드프레스에도 수익을 못 낼 가능성이 크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심히 공감한다. 이유는 있다. 어떤 사람을 비판하는 게 아니다 나는 그 방법을 현재 수용하지 못해서다. 공격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확률적인 이야기다.
나는 워드프레스가 무엇인지 아직까지, 지금도 잘 모른다.
내가 아는 것은 워드프레스는 단순하지 않다. 서버가 필요하다. 그것이 티스토리와 차이다.
내가 수익도 없는데 그리고 수익이 언제나는지도 모르는데 단돈 5000원이라도 매달 빠져나가야 하는 가다. 큰돈도 아닐 수 있지만 유튜브 첫 강의에 워드프레스 서버 결재법이 1 강의인 것으로 보고 바로 티스토리부터 시작하자고 판단했다. 나에게 대한 근거 없이 무작정 돈을 지불할 수 없다. 티스토리에서 성공을 거둔 다음, 더 큰 시장이고 옵션이 많고 제약이 없는 워드프레스에 도전할 생각이다.
웹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알고 싶으면 이고잉 님의 생활코딩에서 접하기 바란다. 물론 무료다. 나는 이고잉 님에 대해 얼굴도 모르지만 존경심이 생긴다. 대단히 완성도가 높은 강의고, 돈을 받아서 쉬원찮을 판에 광고 따위 없다. 정말이지 대단한 강의다.
2. 광고는 글에서 수동/자동 배치가 가능하다.
어느 블로그 글을 읽으면 적당한 위치에 애드센스가 군데군데 있는 것을 보았는가? 나는 글 사이사이에 글쓴이가 직접 배치시키는 줄 알았다. 결론은 그럴수도 있고 직접 배치시킬수도 있다. 애드센스를 승인을 받았다면 태그주소(코드)를 받게 된다. 그 코드를 복사하여 블로그 자체 html의 <head>와 </head> 사이에 붙이고 저장하면 블로그에 글에서 구글이 알아서 광고를 넣고 배치시킨다. 또한 개인적으로 글 사이사이에 태그를 붙여 광고를 배치시킬수 있다.
3. 최적화, 저품질, 고품질이라는 글을 목격한다.
블로그가 최적화가 되어 있어야 하고, 저품질이 되면 안 되고 고품질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 말에 대해 나는 무슨 말인지 잘 명확하게 모른다. 하지만 핵심은 블로그 글은 양질의 글이여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 역시 저품질을 당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고로 나는 두세 개의 복수 블로그를 운영코자 한다. 현재 이 블로그(refiner)를 전체적인 리더로서 나의 성장과 관심사에 대한 정보의 글로 블로그를 운영할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나의 전공과 연관된 전문블로그, 그리고 아직은 자기계발이지만 최종적인 성격을 띠는 코딩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한다. 물론 나는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이기에 트렌드를 따라가되 그 중에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글로 작성할 계획이다
글을 쓰다 보니 양이 많아져서 시리즈로 적을 계획이다. 아직 나는 애드센스자체를 시도하지 않았다. 추후 광고를 이 글에서 본다면 최소 애드센스가 시작된 거다. 원초적인 블로그와 애드센스 상식 1편을 여기서 마무리하고 좀 더 내가 궁금했던 내용을 이어서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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