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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오늘의 천체관측 ❝ 별을 관찰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신다고요? ❞쌍안경 사용후기를 쓰고 조회수가 미미하지만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실 쌍안경을 구입 전, 천체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카페가입도 했었고 도서도 구입 했는데요. 쌩초보입장에서 주변에 정보는 많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뭘부터 봐야 하는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천체 관측에 관한 다양하고 복잡한 정보를 간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도서! 제가 지금도 틈틈히 보고있는 '오늘의 천체관측'을 알려드릴께요! 1. 읽기 쉽다.기술서적이라면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천체 관측에 관한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풍부한 사진과 함께 제시된 내용이 있어서도, 책이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책을 집필하신 저자들의 .. 2023. 11. 25.
사마귀 냉동치료 (고통) 고통이 걱정되서 냉동치료를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 바로 접니다. 대략 3년 전, 발톱인근에 생긴 사마귀를 오늘에서야 치료를 했습니다. 치료를 망설인 이유는 다름 아닌 고통! 저는 냉동치료 그 고통에 대해 생생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본인 몸에 사마귀, 티눈이다 싶으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꼭 진료받으세요!) 1. 욱신욱신거린다. 냉동치료 고통은 찢는 고통, 진짜 아픈 고통 그런 거와는 거리가 멉니다. 혹시 이 글을 경상도 출신이 본다면 '우리하게 아프다'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계속 아픈 건 아니고요. 엄청 아팠다가 하나도 안 아팠다가 조금 아팠다가 갑자가 아팠다가 하나도 안 아팠다가 그렇습니다. 연속적으로 미친 듯 아픔이 가는 그런 고통은 아닙니다. 냉동치료 이후 고통의 정점일 상태를 비유하자면, 음...... 2023. 11. 22.
매직 지우는 법 매직 지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는데 나는 약간 다른 방법이 있다. 보통 옷에 매직이 묻은경우에 관해서 해결 방법이 기술이 되어 있는데 저는 화이트보드에 매직이 몇달동안 그려져 있어 찌들어 있는 경우, 이것을 지우는 방법도 설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경험한 토대로 매직을 지우는 방법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1. 화이트보드 클리너 칙칙 분사시키는 알콜냄새나는 액체인데 솔직히 효과가 엄청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화이트보드에 매직이나 보드마카를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경우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화이트보드에 찌들어진 매직을 초벌지우기 하는 느낌으로 사용합니다. 장점 : 칙칙으로 뿌리기에 정량대로 사용가능 단점 : 1.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기 전에 미친 듯 문질러야 함(생각보다 시간.. 2023. 11. 21.
누전차단기가 내려감 (이유, 대처)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단기가 내려가서 당혹스러운 경우가 있는데요.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많이 당황하신 상태에서 찾아보시는 분들이라고 생각 듭니다. 제가 아는 만큼 되도록 쉽게 차근차근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분전함(=두꺼비집) 위치 및 타입(1) 분전함(두꺼비집) 위치 분전함 위치는 가정마다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다용도실에 있다면 요즘집입니다. 다용도실신발장 내부거실(=마루)현관집(외부) 옆면집 대문아파트에 경우 거의 1, 2번에서 찾을 수 있고 주택 같은 경우 오래된 주택일수록 1에서 점점 멀어진 곳에서 찾아야 됩니다. 6가지 경우 외에도 있겠지만 거의 이 리스트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사무실, 상가 같은 경우 복도나 입구계단 측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분전함의 모양은 형태나 크기,.. 2023. 11. 16.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방문기 부산외곽에 살아서 그런지 시장하나 제대로 없고 마트 가면 물가가 비싸다. 오늘 휴가를 낸김에 과일사러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부산은 농산물도매시장이 반여동과 엄궁동 두 곳에 있다. 엄궁동은 애초 생활권이 달라 가본 적도 없고 잘 모른다. 1. 시설이 낙후된 편이고 주차가 다소 불편하다. 타 지역 도매시장 가보면 굉장히 정리가 잘되어 있고 주차공간이 여유롭다. 하지만 반여농산물은 시설이 오래된 편이고 주차환경이 좋다고 할 순 없다. 시간대에 따라 주차가 복잡하고 어려울 수도 있다.(그만큼 이용객이 많다.) 하지만 이는 농산물의 신선도 등 관련 사항과는 별개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주차장이 도매시장건물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다. 2. 자 둘러봅시다. 해물 빼고는 다 있다. 주로 과일 사진을 찍어서 그렇.. 2023. 11. 9.
[코딩시리즈] 프로그래밍(어플리케이션) 개발자되자 막노동꾼에서 서울대 법대 수석합격생이야기.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저자 장승수 님의 최근 근황에 대한 영상을 봤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없어진 요즘 그분의 말씀이 내 마음을 크게 때렸다. 그분의 말씀은 대략 이렇다.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은 여전히 유효하고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고 잘되어있는 세상인데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오히려 지금이 용이 되기 좋다. 용 된 사람의 공통점은 고생할 용기와 원대한 꿈, 열정을 가졌다. 동종업계 경쟁자가 되려나,,, 장승수 님도 코딩을 틈틈이 하고 계신다더라. 1. 지금 아무것도 아닌데 예전에 라떼는 2000~2001년쯤이었던 것 같다. 찔찔이 코흘리개시절 번뜩 홈페이지가 만들고 싶어 무작정 html을 공부했다. 그 당시 '나모 웹에디터'라는 것이 있었는데 .. 2023. 11. 9.